월간 새가정, 어느덧 60주년

[ 교계 ] 기독교가정생활협회, 59회 정기총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4년 03월 04일(화) 10:09
   
▲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지난 2월 2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가정 창간 60주년 기념사업 등 2014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기독교 가정 전문지인 '월간 새가정'이 창간 6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지난 2월 2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가정 창간 60주년 기념사업 등 2014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가정평화캠페인의 주제는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거룩한 근심'으로 창조세계 보전에 힘쓰는 크리스찬 가정의 모델을 제시 및 발굴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는 전 회장 신재국 사관(구세군)에 이어 이경호 신부(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또한 새가정 창간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해 오는 5월 22일 제59회 가정주간 기념예배 및 새가정 창간 6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10월 11일 새가정 창간 60주년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송정숙 총무는 "월간 새가정은 교회여성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한 번의 결호도 없이 60년 역사를 걸어왔다. 우표값을 아끼고자 보따리 장사처럼 책을 들고다니며 손수 전했던 교회여성들의 수고와 헌신이 오늘을 있게 했다"며 지속적인 문서선교 사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에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이경호 <부>김광년 김진덕 ▲서기:방홍식 <부>장행심 ▲회계:윤자선 <부>김병내 ▲감사:전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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