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차기총무 후보 "우리가 낸다"

[ 교계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2월 27일(목) 14:44

교회연합사업委 "책임 원칙" 확인

본교단 총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후보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NCCK 총무 김영주 목사의 임기는 오는 11월 총회로 만료된다.

총회 교회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손달익)는 지난 24일 모임을 갖고 NCCK 총무 선임과 관련해 "교단 순번제의 관례에 따라 본교단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여 봉사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단들의 협력을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총회는 교회연합사업위원장과 서기 최기학 목사, 류영모 박기철 목사 등 4인에게 본교단에서 NCCK 차기 총무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위임했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이날 김예식 주현신 목사의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의회 위원 사임서를 수리하는 한편 대한기독교서회 사장 선임 절차 안내에 관한 회신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공동회장 선임에 관한 답변서를 접수하고 향후 진행과정을 예의 주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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