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한영제 장로 기념 전시회 개최

[ 교단 ] 총회 역사위-박물관, 전시 협약 맺어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4년 02월 24일(월) 16:04

증경총회장 고 한영제 장로를 기념하는 특별전시회가 총회 사료관에서 열린다.

총회 역사위원회(위원장:정재훈)는 지난 2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3층 회의실B에서 총회 유관기관인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관장:한동인)과 '고 한영제 장로 기념 한국교회사료 특별전시회'에 관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전시회의 주최는 역사위원회로 박물관측에서 전시 자료와 관련 정보 일체를 제공하며 실무진에 맡겨 오는 6∼8월 중 전시회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 지난 2월 20일 총회 역사위원회는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과 고 한영제 장로 기념 특별전시회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역사위원장 정재훈 목사(左)와 박물관장 한동인 장로(右).

이날 제98-3차 회의에는 98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사적 제21호로 허락된 최관흘 목사 선교기념지(블라디보스톡장로회신학교)와 관련, 자문위원 신정 목사(광양대광교회)로부터 사적 지정식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신학교 이사장(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에게 협조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역사위는 오는 6월 중 신학교 졸업식 일정에 맞춰 최관흘 목사 선교기념지 사적 지정식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제22호 시바교회와 제23호 동경연합교회 사적지 지정식 일정 논의를 위해 위원장 정재훈 목사가 3월 중 일본기독교단 및 재일대한기독교회를 방문하기로 했다.

역사위는 제18호 남전교회, 제19호 제석교회의 사적 지정식을 오는 25일 오전 11시 익산노회와 협력해 갖기로 했으며 이날 예배 순서자 등을 결정했다. 또한 제16호 신황리교회, 제20호 야월교회 등의 사적 지정식 일정을 해당 노회와 논의해 추후 결정하기로 하고 오는 18일 경남노회 춘화교회 사적 지정을 위한 답사를 가기로 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