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대학원 4기 3월 개강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2월 21일(금) 15:22

본교단 총회가 운영하는 통일선교대학원 제4기 강의가 오는 3일 장신대에서 개강한다.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장신대 소양관 708호에서 모두 15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장신대 김명용 총장과 김영동 교수를 비롯해 국내에서 북한문제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강사들이 참여해 △동북아 안보와 한반도 비핵화 △북한의 선교환경 △중국의 대외정책과 한반도 △북한의 경제와 개혁개방 전망 등 북한선교에 직간접으로 필요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관계자는 "한국교회의 수많은 교단 중에서 통일선교대학원을 운영하는 곳은 본교단이 유일하다"면서 "교단의 북한선교와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통로"라며 관심을 요청했다.

통일선교대학원은 지금까지 약 300명이 수료했으며, 전국 교회의 북한선교 담당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이들은 신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