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찬양단 신임단장 배은주 장로 선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2월 21일(금) 11:32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익투스찬양단 제20회 정기총회가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10대 단장에 배은주 장로(가나안교회), 선임부단장에 조중현 장로(영주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찬양단에서 15년째 바리톤을 맡고 있는 신임단장 배은주 장로는 "찬양이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음악 레슨을 받은 적도 있다"며 "나에게 있어 찬양은 신앙의 기본이며 항상 삶에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또 배은주 장로는 "단원 100여 명의 음악성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보겠다"며 "11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에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화음을 만들어 보자"고 단원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인 조찬기도회 찬양, 교회 순회연주, 기관초청 찬양, 정기연주회, 한국합창제 참가, 수련회 및 기도회, 소식지 발행, 음반 제작 등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다. 또한 개근자와 정근자, 은퇴자, 모범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상을 했다.

익투스찬양단은 1995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단체로 창단한 후 왕성한 국내외 찬양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독특하게도 단원들의 목 관리를 위해 매년 9월마다 찬양단 전체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단장:배은주 ▲선임부단장:조중현 <부>조수찬 김우철 한광석 이영묵 ▲총무:이정현 <부>조성건 ▲서기:홍영기 <부>이승훈 ▲회계:김기우 <부>강연구 ▲감사:황도창 김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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