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장로회연합회 제18회 정기총회

[ 평신도 ] 임원 개선 및 사업계획안 심의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2월 17일(월) 14:30
   
▲ 영남지역 장로회연합회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을 개선했다.

【경남 합천=신동하 차장】영남지역 장로회연합회 제18회 정기총회가 14일 야로제일교회(오창규 목사 시무)에서 열려 임원 개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회장은 현 수석부회장이던 허성환 장로(야로제일교회)가 선거 회칙에 의거해 자동승계됐다. 수석부회장은 강경구 장로(내당교회)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허성환 장로는 "장로의 자질 향상과 친목을 도모하고, 교회와 교단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사업 및 감사ㆍ회계 보고에 이어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심의됐다. 사업계획은 임원회, 전회장 임원 연석회의, 등반대회, 하기수련회, 동기수련회 등이 보고됐다.

또 전 회장 박수열 장로(안림교회)와 직전회장 이기우 장로(비전교회)에게 각각 공로패가 전달됐다.

한편 예배는 허성환 장로의 인도로 열려 박수열 장로의 기도, 박경석 장로의 성경봉독, 진주노회 사모중창단의 특송, 오창규 목사의 설교, 김한식 목사의 축도, 장인수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축하시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윤여식 장로의 격려사 및 본보 사장 천영호 장로의 인사가 있었다.

영남지역 장로회연합회는 진주, 진주남, 경남, 부산, 부산동, 부산남, 울산, 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 경동, 포항, 포항남, 경서, 경안, 영주 등 17개 노회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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