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로 사회적 약자 품기

[ 여전도회 ] 충청노회여전도회연합회 30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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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7일(월) 14:06

【충북】 충청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선옥)는 지난 10일 복대교회(신조우 목사 시무)에서 '약속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주제로 29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김선옥 권사(복대교회)의 인도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는 전 회장 최종화 권사(내수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최재국 목사(외평교회)가 '천상의 여인' 제하로 설교했으며, 임동진 목사(루터교 열린문교회)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이'를 주제로 특강했다. 김선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등과 대립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의지할 곳 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성애를 가지고 이들을 돕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노회여전도회연합회는 작은자 복지선교를 통해 황은진 외 10명에게 장학금 및 교복구입비와 각 기관과 단체에 후원금으로 총 744만5000원을 전달했으며 장학사업으로 강문구 외 2명에게 18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각 부서 사업보고와 예산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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