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2월 07일(금) 09:48

100명에 각 50만원 전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이영훈)가 지난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에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중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전국의 49개 지방회 산하 각 지방회별로 2명씩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00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방의 작은 교회와 산간지역에서 힘들게 목회하는 목회자 자녀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며, "오늘 참석한 학생 모두 장차 큰 인물로 성장하고 모든 교회마다 갑절로 부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하성 교단은 2010년부터 미자립교회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농어촌선교국(국장 백요셉 목사)을 통해 매달 200개 미자립교회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주요사업으로 미자립교회 동반성장 정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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