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는 교사' 되기로 다짐

[ 다음세대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4년 01월 28일(화) 09:31

영유아유치부전국聯, 지도력 개발 세미나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회장:전덕자)는 지난 1월 21일 대전영락교회에서 '무릎꿇고'를 주제로 2014 지도력 개발을 위한 터닝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교사로서 처음 받은 사명을 재확인하고 현장으로 돌아가 다음세대 양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제하로 말씀을 전한 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는 "여러분의 손에 교회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교사들을 독려했다. 이어 김성규 목사(하람교회),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치성 목사, 한국장로교출판사 채형욱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이상억 교수(장신대)가 교사로서의 사명과 열정을 고취시키는 특강을 전했다.

이밖에도 현장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유아유치부 이미지 메이킹 △행복한 행복친구들 △다시 돌아보기 우리 시대 컨텐츠몰 등 옴니버스 특강과 △놀라운 이야기 속으로 △부모 교육 이렇게 진행한다 △절기 프로그램 한 눈에 쏘옥! 등 다양한 선택특강이 마련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