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여전도회관 14층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신성애)가 올해도 청년 회원들에게 여전도회 정신을 계승하고 젊은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2월 17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제3회 청년 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년 비전 세미나는 청년ㆍ대학생 자녀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정립시켜 나라와 민족의 주역으로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2005년 1월 처음 개최된 이래 이번에 10번째 열리게 되는 행사다.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청년과 인솔 교역자에게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는 2만원의 회비를 받고 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19:2)'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년비전세미나에는 배요한 교수(장신대 일반학 동양철학)가 주제강연을 하고, '아딸 떡볶이'로 유명한 오투스페이스의 이경수 대표가 간증한다. 이 대표는 간증을 통해 개척교회 전도사를 하던 중 교회 사정이 어려워져서 분식집을 열게 되었다가 사업으로 성공한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