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교회 '2014 청소년 비전캠프'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1월 13일(월) 14:21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청소년 70명 모집

광주동노회 부림교회(한이호 목사 시무)가 오는 23~25일 지역 농어촌교회와 자립대상교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 청소년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7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캠프는 모든 비용은 부림교회에서 부담한다. 캠페는 개회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주원 목사의 '이단 세미나', 강철 전도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강찬 전도사의 찬양콘서트, 영화와 기독교문화, 사진 보컬 상담 건반 등의 선택특강, 마술콘서트와 버블쇼, 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이호 목사는 "재정적으로 열악하거나 교사가 없어서 캠프에 보내지 못하는 농어촌교회와 도시 자립대상교회의 청소년이 참석할 비전캠프를 올해도 어김없이 부림교회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은혜를 체험하고,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농어촌 목회자들에게는 동역의 기쁨을, 세상에는 섬김의 아름다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부림교회 전화 062)529-069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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