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서울강남협 총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1월 13일(월) 11:38
선교역량 모아 총회 발전에 기여
회장 진명기 장로 선출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새성남교회(강정식 목사 시무)에서 열려 임원 개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산하 12개 노회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진명기 장로(새성남교회)가 선출됐다. 또 전국연합회 부회장에 나갈 백승모 장로(서울강동노회)와 정만수 장로(부천노회) 등의 추천 보고가 있었다.
 
신임회장 진명기 장로는 "선교역량을 한데 모아 남선교회와 총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업 및 감사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회기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으로는 임역원 세미나, 전회장 초청간담회, 전회원 수련회, 순회헌신예배, 강남북 실무임원 간담회, 서울역 밥퍼사역, 신년하례회, 정기총회 등이 있다.
 
한편 개회예배는 진명기 장로의 인도로 열려 문용길 장로의 기도, 김주현 장로의 성경봉독, 그레이스여성합창단의 찬양, 윤응식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 및 인사시간에는 전임회장 정북천 장로(당일교회)가 이임사를 통해 "1년 간 함께 동역해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강남 12개 노회가 유기적으로 합력하여 선교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는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인천동 등 12개 노회연합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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