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신학대 4개교, 대학교육의 공신력 인증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4년 01월 06일(월) 15:51
장신대 영남신대 부산장신대 서울장신대 등
 
본교단 산하 직영 신학대학들이 대학교육의 질적인 보증과 사회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비롯한 영남신학대학교와 부산장신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등 4개 신학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한 2013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유효한 인정을 획득한 4개 신학대학교는 정부의 행ㆍ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될 뿐 아니라 대학교육에 대한 질적인 보증과 사회적인 공신력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정부 지원을 윈한 정보 제공과 국가간 학력 인정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활용된다.
 
지난 2011년에 처음 시행된 '대학기관평가인증' 제도는 교육수요자 및 일반 국민에게 대학교육의 질적인 평가를 통한 공신력을 부여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올해는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영역, 17개 평가부문, 54개 평가준거로 심사가 이뤄졌다.
 
대학기관인증평가 3년째를 맞는 올해는 신청한 96개 대학 중에서 87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3개 대학은 '조건부인증', 6개 대학은 '인증유예'로 최종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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