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환 목사 딸 희귀병 수술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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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6일(월) 15:44
자립대상교회 시무…병원비 마련 막막
 
【전북】전북노회 주마음교회를 시무하는 한정환 목사의 딸 세경 양이 선천성 기도기형 및 혈관륜(血管輪, 폐동맥슬링)이라는 희귀병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전북대 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을 시작한 세경 양은 지난 12월 1일 긴급수술이 필요해 헬기로 서울삼성병원으로 이송,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앞으로도 기도 확장 수술을 비롯해서 수차례 수술을 해야만 하는 형편이다. 세경 양의 치료도 길고도 힘든 과정을 남겨두고 있지만 당장 더 큰 문제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인 한정환 목사가 큰 수술비를 감당할 형편이 안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들어간 수술비만도 1500만원. 앞으로 얼마나 많은 비용이 발생할 지는 알 수도 없다. 노회 소속 교회들에 관심을 당부하고 있는 전북노회는 전국의 교회들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전북노회(063-252-39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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