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전련 등 신년하례회, 새해 소망ㆍ덕담 나눠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1월 03일(금) 11:00
"새해에도 하나님과 함께"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노복현)가 2014년을 이른 아침 기도회로 힘차게 열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2014년 신년하례회'를 제456회 조찬기도회를 겸해 2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선교와 교육, 봉사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백남봉 장로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최홍택 장로의 기도, 이영수 장로의 성경봉독, 이군식 목사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국가지도자 △제72회기 사업과 제73회 총회 △지노회남선교회와 60만 회원 등을 위해 특별기도한 후 서울노회남선교회연합회 여호수아중창단의 특송, 노복현 장로의 인사, 행동강령 및 회가 제창 후 마쳤다.
 
전국연합회장 노복현 장로(여수광림교회)는 회원들에게 "새해를 맞아 하나님과 교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적 사명자임을 다시금 자각하자"면서 "특히 나눔과 섬김의 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순서인 신년하례 및 시무식에서는 역대회장과 80세 이상 회원들이 덕담을 전하고 회원 상호 간 인사를 나눴다.
 
   

한편 서울강남 지역 남선교회와 장로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새해 소망을 나누는 하례회를 갖기도 했다.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회장:정북천)와 서울강남장로협의회(회장:이재일)는 공동으로 2일 노량진교회(여충호 목사 시무)에서 '201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하례회에는 양 기관 전국연합회 임원들을 비롯해 전 총회부총회장 오정호 장로와 총회회계 이창연 장로 등 총회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서로 선교활동을 격려했다.
 
이재일 장로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정북천 장로의 기도, 조한원 장로의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중창단의 특별찬양, 여충호 목사의 설교, △나라와 국가 지도자(장현희 장로) △한국교회와 본교단(진명기 장로) △남선교회협의회와 장로협의회 발전(독고인호 장로) 등을 위한 특별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오정호 장로, 강상용 장로, 최내화 장로 등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 수석부회장 후보인 김항재 장로(동래중앙교회)와 김동석 장로(구미영락교회) (이상 기호순)가 행사에 참석해 인사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