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취포상 64명 표창

[ 교단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2월 30일(월) 14:39
본교단 교회 청소년 은장 1명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오창우, 총무:김치성)는 지난달 24일 성탄축하예배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갖고 64명의 청소년 포상자를 표창했다.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현재 13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600만 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8년 시작됐으며 본교단 총회는 2009년 종교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고 중앙운영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포상식에는 고척교회, 봉일천교회, 수원성교회, 오정장로교회, 효자동교회, 휘경교회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장 1명, 동장 63명을 시상했다. 6∼12개월 활동시 '은장', 3∼6개월 활동시 '동장'을 수여하게 되는 방식으로 은장 포상자인 김민수 군(수원성교회)은 "평소 '성경은 게으른 자에게 빵을 약속하지 않는다'는 말을 좋아한다"며 "앞으로도 부지런히 학업과 봉사, 자기개발 활동을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영상 상영, 현황 보고에 이어 부총회장 김철모 장로(동신교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김치성 총무가 휘장 및 배지를 수여했으며 김 총무는 "청소년들이 사회와 교회를 위한 일꾼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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