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성탄절, 기쁨 두배

[ 교단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2월 30일(월) 14:22
춘천동부교회 '마구간의 153' 전개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마구간의 153'을 전개했다.
 
춘천 지역의 여러 이웃을 방문하며 돕는 '마구간의 153'을 위해 교회는 교인들의 헌금으로 선물을 마련하고 성탄카드를 작성해 준비하는 등 정성을 모았다. 특히 성탄절 전날에는 친근한 캐릭터 복장을 한 춘천동부교회 고등부 학생들과 교역자 및 교사들이 지역 병원의 소아병동을 직접 방문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로했다.
 
같은 날 사회봉사지원부 및 디아코니아학교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으며, 24일부터 일주일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일대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성탄예배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사역을 그린 창작뮤지컬 'The Story of Christmas(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자체 제작해 공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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