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 작품전시회'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2월 27일(금) 09:47
어울림 잔치로 마련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서임중)와 포항중앙상가 상인회(회장:강철순)가 포항시민 어울림 잔치의 일환으로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개최한 '기독교 작품 전시회'가 지난 12월 24일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는 꽃으로 꾸미는 인테리어(압화), 서화, 기도를 담은 성경필사, 하나님께 드리는 1000통의 편지, 탈북사진 등이 전시됐다. 작품마다 작가들의 독실한 신앙이 담겨 있어 관람객에게 감동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압화 작품을 낸 이복남 집사(달전제일교회)는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꽃꽂이를 접하게 됐다"며, "사명으로 생각하며 꽃꽂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성경필사는 11명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참여자들은 "내 삶에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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