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12월 26일(목) 17:2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허원배)가 지난 22일 경찰의 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 사태와 관련해 강한 유감의 내용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명분은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방법과 과정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면서 "결과적으로 경찰은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강제 진입에 대한 위법성 논란만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회협 정의평화위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사안들이 왜 이렇게 갈등을 야기하는지 돌아보기를 바란다"면서 "정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강경하게 몰아붙이는 식의 방식은 오히려 더 큰 저항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협은 "명분은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방법과 과정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면서 "결과적으로 경찰은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강제 진입에 대한 위법성 논란만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회협 정의평화위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사안들이 왜 이렇게 갈등을 야기하는지 돌아보기를 바란다"면서 "정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강경하게 몰아붙이는 식의 방식은 오히려 더 큰 저항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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