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양 한경직 목사의 삶 그린 영화, 성탄절에 KBS 1TV서 방영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12월 23일(월) 09:22
   
추양 한경직 목사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사랑의 빛이 된 한경직'이 성탄절인 25일(수) 낮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한경직 목사가 시무했던 영락교회와 영화 '울지마 톤즈'를 제작했던 마운틴 픽처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지난해 9월 개봉돼 기독교인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감명을 줬다. 평생 겸손과 청빈의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삶을 살았던 한경직 목사는 한국교회의 어른으로서 큰 족적을 남겼다. 그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992년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로 평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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