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기독교 유적표식 동판' 제막식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2월 18일(수) 11:55
지역 최초의 교회, 병원 등 설립 역사 소개
 
   

경안노회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는 지난 13일 '안동 근ㆍ현대 기독교 유적표식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 동판은 안동시가 후원해 안동지역과 안동교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동지역 초기 기독교 역사를 소개하고자 제작됐다. 안동지역에서 최초의 교회, 병원, 유치원, 여성 교육기관(계명학교), 서원, 기독청년 면려회, 3.1운동 모의장소, 중학원 등이 모두 안동교회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이날 담임 김승학 목사는 역대상 16장 12~13절 말씀을 통해 '신앙의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역사적 발자취를 기억하고 따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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