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2명으로 압축

[ 교계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12월 16일(월) 15:31
한영훈ㆍ권태진 목사 2파전으로
 
   
▲ 한영훈 목사                    ▲ 권태진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박위근) 제3대 대표회장 후보가 한영훈 목사(예장 한영 총회장)와 권태진 목사(예장 합신 증경총회장)로 압축됐다.
 
한교연은 대표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3일까지 한영훈 목사와 권태진 목사, 두 명이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 대표회장이 선출될 제3회 총회는 내년 1월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표회장은 1000교회 이하의 교단인 '다'군의 순서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요셉 목사)는 입후보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17일 후보자격심사와 기호 추첨,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후보 정책발표회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한영훈 목사는 서서울중앙교회 담임으로 한영신대 총장과 예장 한영 총회장을 2회 역임했으며, 권태진 목사는 군포제일교회 담임으로 예장 합신 총회장과 한장총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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