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한 삶, 도움이 필요합니다"

[ 작은자복지재단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2월 13일(금) 17:35

지환 군(가명)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 생계를 책임지기는 커녕 지환이를 제대로 양육하지도 못하신다. 지환 군은 '술'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현재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할아버지는 당뇨와 동맥경화로 경제활동을 못하시고 아버지는 무직으로 혼자 몸 가누기도 어려운 상태다. 아버지는 교회 목사님 소개로 기도원을 오고가며 생활하고 있고, 생활은 정부지원을 받아 겨우 겨우 꾸려가고 있지만 지금의 생활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위태로와 보인다. 온순하고 잘 웃는 지환 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지환 군의 밝은 미소가 눈물로 가득해지지 않기를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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