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마을 공동체 형성 지도자 28명 배출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2월 11일(수) 16:53

   

농어촌 지역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도자가 배출됐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와 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소장:강성렬)는 지난 9일 호남신대 T-Brown에서 농어촌선교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약한 '친환경 생태마을 공동체 지도자 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했다.
 
매주 월요일, 12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에는 강성렬 소장(호남신대), 강동진 목사(보나교회), 백영기 목사(쌍샘자연교회), 이종명 목사(송악교회),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노영상 총장(호남신대), 박민수 원장(전남농업기술원) 등이 강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농어촌선교연구소)가 축사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농어촌목회자와 평신도, 신학생 등 2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자 김철순 목사는 "농어촌 지역의 친환경 생태마을 공동체의 형성에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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