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다양한 선교대회 열려

[ 선교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12월 09일(월) 11:07
KWMA 일정 공개, 한민족 디아스포라 2500명 참석 대회도
 
2014년에 다양한 선교대회가 열린다. 최근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연 세계선교협의회(KWMA)는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교대회들의 일정을 공개하고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내년 5월 말 KWMA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세계선교대회 출정식을 갖고 6월 중순부터 전국 79개 중소도시에서 '한국교회 연합선교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지역교회들과 KWMA 회원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에서는 특별새벽기도회, 목회자를 위한 선교세미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7월에는 계층별 선교대회가 열린다. 계층별 선교대회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장년까지 계층에 따른 선교대회가 진행되고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도 별도로 마련된다. 같은 달 7∼11일에는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한민족 디아스포라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디아스포라 선교대회에서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디아스포라들의 과제와 사명을 점검한다. 선교전략회의(NCOWE)와 지역별전략회의(RCOWE)도 7월 14일과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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