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서주일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2월 04일(수) 10:41
   
▲ 이집트성서공회 서점의 타버린 성경책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는 최근 성서주일을 앞두고 이집트성서공회로부터 온 기도 편지를 공개하며 전국 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정치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이집트에서는 얼마전 이집트성서공회의 서점 2곳이 무슬림 원리주의자 시위대의 화제로 파손되면서 성경이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회를 향한 핍박과 테러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오는 8일은 총회가 제정한 성서주일이다. 오늘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의 의미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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