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기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정책협의회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2월 02일(월) 13:57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 총무:서광욱)는 지난 11월 28일 충남 공주 공주원로원에서 '제98회기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한 회기 사업점검 및 정보를 공유했다.
 
65개 노회 군농어촌선교부 임원 및 군 및 농어촌 선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협의회에서는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주제로 강의하고, 부서 정책 설명에 이어 군선교 및 농어촌 선교 분야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민족복음화와 생명살림 선교의 모판, 군농어촌선교 정책현안과 대안'을 주제로 정책 설명에 나선 서광욱 목사는 "98회 총회에서 군농어촌선교부의 분리안이 결의됨에 따라 99회기 총회에서 농어촌부가 독립 신설되면 농어촌선교부는 활성화되고, 군선교의 중요성은 위축되지 않으면서 지속해서 사업을 계발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부서는 정책총회 사업노회라는 기구개혁 정신에 맞기 위해 노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광수 목사(102보충대대)와 손주완 목사(작은예수공동체), 허운 목사(대산교회)가 각 선교 분야의 모범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를 토대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정책협의회 개회예배는 박노택 목사의 인도로 김인도 장로의 기도, 이상진 목사의 '처음처럼' 제하의 설교와 축도, 노회 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진 목사는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는 총회 주제하에 '동행하는 군선교, 상생하는 농어촌선교'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군선교현장과 농어촌선교현장을 섬기려 한다"며, "군선교와 농어촌선교를 위한 전국 노회와 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