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高 '합동 세례식' 진행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2월 02일(월) 10:50
91명, 이전과구별된 삶 다짐
 
   

경주 문화고등학교(교장:윤경록)는 지난 11월 26일 문화목사회 주관으로 합동 세례식을 열었다.
 
이번 세례식을 통해 91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고 이전과는 구별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세례식은 교목실장 김영환 목사의 집례로 열려 20회 졸업생인 권용근 총장(영남신대)이 '예수를 만난 사람' 제하의 설교를 했다.
 
권용근 총장은 "세례자들이 예수를 만남으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걷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례식 후에는 세례자들을 위해 교장 윤경록 장로가 축사와 함께 찬송합본 성경을 선물했다. 또한 서문교회(손달익 목사 시무) 장학회가 목회자 자녀장학금을 전달했고, 전덕열 목사(한영교회)와 권용근 총장의 협력으로 교실용 벽시계 50여 점과 간식 등이 제공됐다.
 
한편 이번 합동 세례식을 주관한 문화동문목사회(회장:이용만)는 130여 명의 문화중고등학교 출신 목회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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