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CBMC '2013 사랑의 연탄나누기'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1월 29일(금) 10:46
19가구, 연탄 5500장 전달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는 지난 11월 23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변형윤), 한국기독인실업회(회장:김승규)와 공동으로 '2013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서울CCC 회원과 CBMC 행복한 지회 회원, 박성민 목사, 정세균 의원(민주당) 등 2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연탄나누기는 서울 서대문구 19가구에 연탄 5500장을 배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연탄 배달에 앞서 CCC 본부에서 출정식을 가진 박성민 목사는 "우리의 정체성은 '빛의 자녀'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요구하신다"면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은 우리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공윤진(홍익대 2년) 씨는 "작은 일이지만 이런 봉사를 통해서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CCC는 통일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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