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농어촌목회자 서부지역협의회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1월 29일(금) 10:39
2013년 정책세미나
  
총회 농어촌목회자서부지역협의회(회장:김재수)는 지난 11월 25일 광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 시무)에서 2013년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어촌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광주ㆍ전남 지역 농어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세미나 개회예배는 김재수 목사(원양교회)의 인도로 홍기 목사(희망교회)의 기도, 총회 농어촌선교연구소 이사장 채영남 목사의 '너도 할 수 있다'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축도와 총회 부서기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의 환영사,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부장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채 목사는 설교에서 "과거 농어촌교회가 도시교회의 못자리 역할을 한 만큼 이제 농어촌교회 목회자들도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설 수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원하는 것을 구하기만 하면 농어촌교회는 자생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농어촌선교연구소 소장 강성열 교수(호남신대)가 '총회 농어촌교회 선교 정책의 방향', 정만기 목사(초곡교회)가 '효소'에 대해 강의하며 농어촌교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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