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직원예배, 김석주ㆍ최에릭목사 설교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11월 15일(금) 16:19

   

본보는 지난 12일 본보 논설위원인 김석주 목사(마장제일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직원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석주 목사는 '옳다 아니다 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언론은 홍보기능도 있지만 비판과 고발 기능도 필요하다"면서 "독자들이 기다리고 찾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서선교에 대한 소명의식과 함께 언론인으로서의 의식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최에릭 목사(상도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직원예배를 드렸다. 이날 최에릭 목사는 '가장 존귀한 자' 제하의 설교를 통해 "야베스는 '고통'이란 이름을 가졌지만 나중에 '존귀한 자'가 됐다"면서 "그렇게 된 이유는 야베스가 간절히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독공보는 67년전 설립 초기의 열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늘 야베스처럼 기도로 간구할 때에 독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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