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총회장, "세계교회와 협력 확대해 나간다"

[ 교단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11월 15일(금) 16:09

WCC 총회 기간 중 해외교회들과 만남 통해 교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중 본교단 김동엽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세계 교회대표들을 초청해 만남을 갖고지속적인 에큐메니칼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원들은 11월 1일 아시아지역 해외동역교회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을 나눈 것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와 태평양, 인도의 교회 대표들을 오찬에 초청했으며, 독일 복음선교연대(EMS)와 스위스 미션21, 세계선교협의회(CWM) 대표들과도 만나 환담했다.
 
WCC 총회 전 기간 동안 벡스코에서 해외 협력 교회 관계자들과 교단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파트너로서의 우애를 나눈 김동엽 총회장은 앞으로도 해외교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에큐메니칼 협력 선교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WCC 총회가 개막하기 전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10월 25일)와 뷔르템베르크 주교회(10월 28일), 한국-독일-가나협의회(10월 29일) 대표단도 본교단 총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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