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ㆍ고령화, 중장기 대책 마련

[ 교단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1월 13일(수) 15:07

총회 저출산고령화사회대책위, 98-1차 회의
 
총회 저출산고령화사회대책위원회 98회기 1차 회의가 지난 12일 연동교회 다사랑 회의실에서 열려 조직을 완료하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총회 임원회의 청원으로 지난 98회 총회에서 신설된 저출산고령화사회대책위원회는 이번 한 회기 동안 특별위원회로서 활동하게 된다. 상설기구는 아니지만 저출산,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교회 역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위원회의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원회에 일임해 목회사회학, 기독교교육, 기독교윤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총회 사회봉사부 이승열 총무는 경과보고를 통해 "저출산ㆍ고령화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관련 심포지엄 개최, 목회적 대안을 담은 핸드북 출간 등을 사업계획으로 제안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위원장:전계옥 ▲서기:공석초 ▲회계:손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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