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희 목사 한복총 대표회장 취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1월 07일(목) 14:29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ㆍ총회 사회봉사부장)의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3일 든든한교회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장향희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구현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의 대표회장을 맡게 되어 부담감과 기대감이 교차한다"며, "한복총의 상징은 십자가 두 개가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의 관계 십자가이다. 서로 기댄 두 개의 십자가처럼 한국교회가 연합되고 하나 되는데 모든 사역을 집중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장향희 목사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8대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대회장, 기독교부흥협의회 실무회장, 일산기독교연합회장, 한국환경운동본부 명예총재 등을 맡고 있으며, 38년 간 3000여 회의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10일 한복총은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향희 목사를 대표회장에 선출했다.
 
한복총은 1991년 5월에 세계복음화협의회,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세계성신클럽,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중심으로 부흥선교단체 대표자들이 한국교회 현합과 일치를 구현하고자 창립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