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화해중재원, 2013 피스메이커상 수상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1월 06일(수) 09:42
화평의 문화 조성에 박수를
  
기독교화해중재원이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2013 피스메이커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피스메이커(대표:이철)는 지난 12일 국방회관에서 열린 피스메이커의날 기념행사에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피영민)에 2013년 피스메이커상을 수여했다. 피스메이커상은 교회 안팎에서 화평의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그동안 남북나눔운동,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상원 변호사, 김장환 목사,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기독교세진회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피스메이커는 성경적인 원리와 올바른 실정법의 적용으로 교회분쟁기구의 역할을 감당해온 공로가 인정돼 기독교화해중재원을 올해의 수상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상장과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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