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0월 31일(목) 14:20

교회발전에 기여하는 역할 다짐
회장 이재일 장로
　

서울강남장로협의회 제34회 정기총회가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라'를 주제로 지난 10월 26일 평택시 동산교회(이춘수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소속 2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회무로 임원 개선이 진행됐다.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이던 이재일 장로(동산교회)가 추대됐다.
　
이재일 장로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교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회기 사업, 감사, 결산 보고에 이어 노회별 상회비 납부현황을 확인한 후 제34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울강남장로협의회는 새로운 회기에 임원회, 신년하례회, 월례회, 선교대회, 순회 헌신예배, 전회장 초청 간담회 등의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회장인 장현희 장로(든든한교회)에게 공로패 수여와 기념배지 전달이 있었다.
　
서울강남장로협의회는 서울강남지역인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인천동 노회 등에 속한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이재일 ▲수석부회장:독고인호 <부>정북천 박병의 박정곤 이종석 박희철 이대길 백승모 안세권 신두남 권상인 오석태 조동일 ▲총무:김경진 <부>김묵 ▲서기:조한원 <부>이월식 ▲회의록서기:어기식 <부>김남수 ▲회계:서경호 <부>하해문 ▲감사:정만수 하창욱 이기철 장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