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노회 제35회 정기노회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10월 28일(월) 10:14
"지역주의 극복 온전한 연합"
서울관악노회 2014년 봄 '언약식' 제안
 
   

서울관악노회는 지난 22일 영동교회(최동환 목사 시무)에서 제3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에 최동환 목사(영동교회) 등 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노회에서 봉천시찰회 시찰장 윤석안 목사(경천교회)는 "노회내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온전한 연합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삶을 약속하는 '언약식' 행사를 2014년 봄노회 개회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해 임원회에 맡겨져 시행하게 돼다. 노회 안팎에서 관심을 모았던 분규 교회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신임 노회장 최동환 목사는 "예년에 비해 큰 소리 한 번 없이 매우 조용하고 은혜롭게 노회가 진행됐다"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봉천교회와 시흥교회 문제도 노회가 법적으로 최선을 다한 만큼 은혜롭게 잘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명단.
▲노회장:최동환 <부>김영철 이광희 ▲서기:권병학 <부>이봉수 ▲회록서기:이종운 <부>김승한 ▲회계:이길형 <부>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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