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즐기며 회원간 친교

[ 여전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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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금) 16:43
연합회 장학회, 제22회 야외수련회
 
   

인재양성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를 육성하고 훈련하기 위해 출발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회가 지난 10월 23일 골드 C.C에서 제22회 야외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윤응현 부이사장의 인도, 홍기숙 부이사장의 기도, 이윤희 목사의 '참된 생명의 길' 제하의 말씀으로 진행된 개회예배에 이어 신입회원 환영식이 열렸다.
 
오랜만에 가을 바람을 함께 즐기는 회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여전도회 장학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윷놀이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날 장학회 수련회에서는 더 많은 회원들이 장학회에 참여해 여전도회가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에 필요한 인재양성 육성에 앞장서야 한다는 데 마음을 모았다.
 
장학회는 지난 1976년 당시 이영숙 총무가 은퇴하면서 헌금한 퇴직금이 출발이 됐다. 여전도회는 1979년 4월 장학회 발족 모임을 갖고 11명의 초대 이사를 선출, 이연옥 회장이 장학회 이사장으로 추대하면서 1982년 2월에 창립총회를 가졌다. 한국교회와 여전도회 선교사역을 위한 지도자 양성과 훈련을 목적으로 장신대의 군목후보생과 여성지도자, 서울여대의 여성지도자 양성에 집중적인 장학 후원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목회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해외에서 성서신학 분야의 학위과정을 이수하는 여성지도자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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