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환 박사, 목회자 반성세미나

[ 교계 ]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3년 10월 22일(화) 15:32
신학교육 점검, 사명감 제시

7년전에 미국 애틀란타에 시작된 '목회자들의 반성 세미나'가 국내에서 지난 9월에 처음 열린데 이어 전북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2~13일 전주동산교회(신정호 목사 시무) 운암동신수양관에서 두번째로 열린다.

목자들의 반성 세미나 추진운동본부(대표:김세희)의 주최로 21세기 교회 개혁과 목회자들의 쇄신을 위한 모임으로 열리는 세미나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장 박창환 박사(장신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미국에서 열린 첫 세미나에서부터 주 강사로 참여한 박창환 박사는 한국교회의 신학교육의 현주소 등을 점검하고, 오늘에 필요한 목회자의 사명을 제시해 왔다.전북지역 목회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주강사 박창환 박사의 강의와 함께 목회자 건강관련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한편 목회자들의 반성 세미나는 2007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초교파 목회자 모임으로 시작해 6차에 걸쳐 진행돼 왔으며, 지난 9월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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