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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1일(월) 10:26

【전북】전북노회 제161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전성교회(이청근 목사 시무)에서 270명의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해 임원을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부노회장 임광영 목사(삼덕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부노회장 신진철 장로(신동교회)가 기도하고 노회장 온성진 목사(주님의교회)가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온성진 목사는 "섬김의 사랑, 실천하는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노회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노회에서는 미자립교회의 자립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했던 김하웅 목사(대신교회)와 한완옥 장로(동진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이동민 목사(시온영광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을 한 후 정복량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임원을 개선했다. 이날 전북노회는 노회장에 임광영 목사와 목사 부노회장에 고영환 목사(금성교회)를 박수로 추대했으며, 장로 부노회장에는 전상문 장로(예담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전북노회는 규칙개정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고 연구 결과를 차기 정기노회에 상정하기로 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손희경(전주시기독교연합봉사단 사회적기업 러브레드) 양원석(금성교회) 염규남(가은교회) 씨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명단
▲노회장:임광영 <부>고영환 전상문 ▲서기:방운술 <부>한관수 ▲회록서기:김동남 <부>지득수 ▲회계:이영진 <부>안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