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원 총동문회 제21회 친선 체육대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0월 16일(수) 11:39
   

평신도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박순태) 주최 제21회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정신여자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평대원 1기부터 26기까지 모든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줄다리기, 줄넘기, 족구, 테니스 등의 종목 겨루기로 진행됐다. 또 번외경기로 동문회 부인들이 참여한 공굴리기, 오재미, 굴렁쇠 등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11기가 차지했다. 또 준우승은 공동으로 16, 20, 25기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선수상과 각 종목별 시상도 있었다.
 
평대원 총동문회장 박순태 장로(영락교회)는 "평대원 총동문들은 선지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복음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 한 형제들"이라며 "체육대회가 세상적인 경쟁이 아니라 작은 자의 이웃으로 서로 배려하고 함께 어울려 나보다 남을 더 소중히 여기는 천국 올림픽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준삼 장로의 인도로 열려 명예대회장 김의홍 장로의 기도, 서기 최상헌 장로의 성경봉독, 장신대 김명용 총장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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