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 영성훈련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0월 14일(월) 15:23
40周 걸맞는 '섬김' 준비하자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김남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아름다운 시골과 여수여성쉼터에서 제11회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 영성훈련을 진행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라'를 주제로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과 지역별 후원회 실행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김남교 장로의 인도로 지난 사업을 평가하고 작은자 결연후원 활성화 건 등 다양한 안건들의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박영동 목사(하동읍교회) '장신구를 떼어내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남교 회장은 "내년이면 작은자 운동이 4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작은자들의 욕구를 찾고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준비해야 한다. 단순한 시혜와 지원을 넘어 새로운 환경에 새롭게 펼쳐지는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할 때"라고 독려했다.
 
한편 실행위원들은 최상민 목사(영송교회)의 '작은자를 섬기는 선교여성의 영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으며, 이어서 여수여성쉼터 방문 및 정원박람회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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