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10월 14일(월) 14:45

GoodTV기독교복음방송(사장:이상로)은 지난 10일 서울 양평동 GoodTV 사옥에서 '사옥확장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방송 선교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공동대표 이사 김은호 목사(오륜교회)의 사회로 장향의 목사(든든한교회)의 기도, 공동대표 이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제하의 말씀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절망적인 시대에 크리스천들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며 "기독교복음방송 GoodTV의 사옥확장이 건물이전으로만 끝나지 않고 한국 교회가 새롭게 변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근상 의장주교를 비롯해 인명진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장 권태진 목사 등이 교계 지도자들과 협력사, 언론사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한편 이날 대표이사 이상로 사장은 "다양한 미디어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작은 등불이 되어 하늘을 밝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면서 "주의 성실한 도구로써 땅끝까지 한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GoodTV기독교복음방송은 1997년 '열린방송, 좋은방송'을 모토로 개국한 복음방송으로 디지털케이블 및 IPTV, CUG, 스마트TV 등의 매체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