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다면? 예수님과 함께!

[ Book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0월 10일(목) 10:59
더 해피니스/임훈식 지음/한국장로교출판사
 
"지금, 행복하신가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모두 다르기 마련이다. 누군가에겐 충분한 돈이 행복을 보장할 수도 있고 사랑이나 명예, 건강, 가족이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최근 자신의 2번째 저서 '더 해피니스(한국장로교출판사)'를 출간한 임훈식 목사(행복한교회)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참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로또 100억에 당첨되거나 집을 샀을 때의 기쁨도 3개월 동안 지속될 뿐, "영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지난 2003년 '행복으로의 초대'에 이어 10년 만에 두번째 책을 내놓은 그는 '행복전도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번에도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2004년 암수술로 인해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내가 정말로 붙잡을 수 있는 분이 누구인지'가 더욱 분명해지는 경험을 했다는 그는 "예수님과 함께라면 일시적인 환경과 조건에 관계없이 행복할 수 있다. 진짜 행복이란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라며 "크리스찬들마저도 행복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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