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0월 07일(월) 13:15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오는 17일 공개 포럼
 
한국신학교육의 현실을 진단하는 포럼이 열린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마포구 동교동 소재 연구원에서 '신학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신학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그동안 재능기부 형식으로 강의료 없는 신학교육에 힘써온 느헤미야 교수진은 "한국 기독교의 근본적인 쇄신과 미래 비전을 위해서는 신학교육의 방향을 전향적으로 모색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포럼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 황창기 교수(전 고신대 총장),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가 △한국신학의 미래를 기대한다 △기존 신학교, 무엇이 문제인가? △현장 목회자가 바라본 신학교육 등을 주제로 발제하며 패널토론의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포럼 내용은 홈페이지(www.nics.or.kr) 생중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월 12일에도 같은 주제로 2차 포럼이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8260-020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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