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부 독립 위한 대책 마련'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0월 07일(월) 11:57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실행위원회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 총무:서광욱)가 부서 분립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는 지난 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8-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98회 총회의 농어촌부 분리독립 결의에 따른 업무분담에 대해 '군선교'와 '농어촌' 분과를 주축으로 연구하고 이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총회 임원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또 실행위는 98회 총회 수임 안건인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자 장학금 지급확대'와 관련해서도 교회와 노회의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총회군선교후원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014년 1월 중에는 군선교사역자 자녀를 위한 비전트립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실행위는 이날 남선교회연합회가 주관할 육군훈련소 훈련병 세례식과 군선교교역자 부대 위문비, 아시아생명농업, 농어촌선교연구소 등에 총 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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