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복협 '제8기 청년사역자훈련학교'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0월 07일(월) 09:59
"청년 사역을 향한 열정과 전문성 강화"
 
청년사역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권영석)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의 일정으로 '제8기 청년사역자훈련학교'를 개최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무학교회(김창근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권영석 대표, 이상갑(무학교회) 송태근(삼일교회) 이재환(서울여대 대학교회) 목사, 김성희(ESF) 김종호(IVF) 간사,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 등이 강사로 참여해, △청년사역개론 △청년전도 △청년설교 △소그룹제자양육 △캠퍼스와 청년공동체 △강의를 풍성하게 하는 법 △다시 프로테스탄트 △하나님 나라 등을 주제로 청년사역의 본질과 실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복협 측은 "청년들이 흩어지고 무너지는 현실 앞에서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를 바르게 진단하고 청년 사역자의 건강한 스피릿과 동시에 실질적인 섬김의 훈련들을 통하여 청년사역자를 세우고 그 청년사역자를 통하여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청년사역자훈련학교를 통해 소그룹에서 청년 사역과 관련한 실제적인 토의와 나눔 그리고 자료 교환을 통하여 청년 사역을 향한 열정과 전문성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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