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로변 전도 광고간판 화제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9월 30일(월) 11:19
개인이 간판 임대해 다양한 메시지 전달
 
   

다양한 전도방법이 있는 미국에서 길거리 광고판을 통해서도 전도가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미국 내 한인들을 위한 매체인 크리스찬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위스콘신 출신의 트럭 운전사인 해럴드 스캇 씨는 지난 2년간 사비 60만불을 들여 위스콘신주의 주요 도로변에 간판을 임대해 전도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 씨는 "마귀는 늘 사람들을 유혹한다"면서 "유일한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스캇 씨가 세우는 전도 광고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위해 죽으셨어요', '인생은 하나님 없인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나의 하나님, 이웃에 대한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가능한 오랫 동안 전도 광고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광고를 보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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