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09월 30일(월) 10:34

오는 8일 전국연합회 선교대회, 21세기 선교사명 재확인 기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31회 선교대회가 오는 8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1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선교대회는 21세기 맡겨진 시대적인 선교사명을 재인식하고 민족의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염원하는 가운데 작금의 사회적 국가적 위기상황을 대처하며 아울러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으로서 130만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교대회에서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가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며 홍성득 선교사(북미 원주민 선고)가 '원주민 선교 보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문화공연으로는 뮤지컬 '사슴의 발' 갈라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