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마을 공동체 지도자 과정 협약식'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9월 30일(월) 09:32
농어촌선교 활성화 위해 군농ㆍ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 손잡아
 
   

농어촌 지역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도자 배출을 위해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 총무:서광욱)와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안영로, 소장:강성열)가 손을 잡았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와 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는 지난 9월 23일 호남신대 명성홀에서 농어촌선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양 기관은 이날 '친환경 생태마을 공동체 지도자 과정 협약식'을 통해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의 '친환경 생태마을 만들기 지도자 과정'을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협력사업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지도자 과정 이수자에게는 총회 군농어촌선교부와 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군농어촌선교부와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가 앞으로 추진하는 연구 및 사업에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 감사예배는 서광욱 총무의 인도로 임봉기 목사(월평교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하나님만 의지하라' 제하의 설교, 강성열 교수(호남신대)의 인사말과 협약 취지 설명, 협약식,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의 축사, 정현성 목사(방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는 '친환경 생태마을 만들기 지도자 양성' 교육은 지난 9월 23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시작됐다. 매주 월요일에 백영기 목사(쌍샘자연교회), 이종명 목사(송아교회), 남상도 소장(총회농어촌선교연구소), 박영현 선교사(생활선교회), 김성훈 총장(상지대ㆍ전 농림부 장관), 김두관(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도현 원장(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등이 차례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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